옥상에 설치한 텐트가 날아가 옆집 지붕을 망가뜨렸다면? (500,000만원 지급 사례) | 올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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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사정사 총평

옥상에 설치한 텐트가 날아가 옆집 지붕을 망가뜨렸다면?

icon50 만원 지급

일상생활배상책임으로 보상가능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평범한 일상에서도 예상하지 못한 사고는 순간적으로 발생합니다.  

 

그리고 그런 사소해 보이는 사고도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지 한 번쯤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본 사례도 배상책임보험으로 보상이 가능한지 뒤늦게 알게되어 접수된 사고였습니다. 

 

어느 날, 옥상에 설치해 둔 텐트가 사라졌습니다. 당황하여 주변을 확인한 결과 옆집 지붕에 올려진 텐트를 발견했고, 날아간 텐트에 의한 충격으로 옆집 지붕 일부가 파손되었습니다. 

“바람 때문에 날아간 건데, 이것도 제가 배상해야 하나요?”

“바람 때문이면 천재지변이라 배상책임으로 보상 안되는거 아닌가요?”

 

손해사정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바람이 불었다’는 사실만이 아닙니다. 

 

사고 당시 기상상황, 텐트의 크기와 구조, 고정상태, 설치,관리상태 등을 종합하여 텐트 소유자에게 요구되는 통상적인 관리.주의의무를 다하였는지를 검토합니다. 

 

바람에 의한 사고는 “천재지변에 의한 면책”사고인지 먼저 판단해야 합니다. 이 사례의 경우 방재기상관측자료를 통해 천재지변에 해당하지 않는 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또 현장조사를 통해 사고경위와 파손부위를 확인하고, 기상자료 및 텐트의 설치.관리상태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해당 사고는 피보험자가 소유.관리하던 텐트가 비산하여 인접 주택의 지붕을 직접 충격한 사고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텐트의 관리상 과실과 지붕 파손 사이의 상당인과관계를 검토하여 피보험자의 법률상 배상 책임을 판단하였고, 최종적으로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을 통해 피해 지붕의 손해를 보상받을 수 있었습니다. 

 

보험은 큰 사고에서만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화분이 떨어지고, 자전거가 넘어지고, 우리 집의 물건이 바람에 날아가 다른 사람의 재산을 파손하는 것처럼 평범한 일상에서 우연히 발생한 작은 사고가 오히려 배상책임보험이 필요한 순간일 수 있습니다. 

 

내가 실수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혔다면 무조건 개인적으로 합의하기 전에, 가입한 보험에 일상생활배상책임 담보가 있는지부터 한 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소한 사고라고 생각했던 그 순간이 뜻밖에도 배상책임보험 보상이 가장 필요한 순간일 수 있습니다. 

** 본 사례는 올받음 손해사정을 통해 보험금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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