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진손사님이 공정하고 친절하게 잘 처리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운동 중 발생한 사고도 배상책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최근 헬스장 이용 중 예상치 못한 사고로 발목 부상을 입은 사례가 있었습니다. 단순 개인 부주의로 보일 수 있는 사고라도, 실제로는 시설 관리상의 문제와 안전조치 미흡 여부가 중요한 쟁점이 될 수 있습니다.

피해자는 헬스장 자유이용회원으로 평소처럼 퇴근 후 운동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바벨 스쿼트 운동을 진행하던 과정에서, 옆에서 벤치프레스를 이용하던 회원 측 바벨 원판이 갑자기 이탈하며 피해자의 좌측 발목 부위를 강하게 충격하였습니다.
사고 직후에는 통증이 크지 않아 운동을 계속하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심해져 카운터에 사고 사실을 알린 뒤 귀가하였습니다.
다음 날 병원을 방문하여 엑스레이 검사 및 물리치료를 시행받았고, 현재까지도 발목 신경 증상이 남아 보조기 착용 상태로 출퇴근에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사고는 단순히 바벨을 사용하던 회원의 부주의만으로 보기 어려운 측면도 존재합니다.
특히 아래와 같은 부분은 시설 운영자의 관리책임 여부와도 연결될 수 있습니다.
헬스장과 같은 체육시설은 다수 이용자가 중량기구를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일반적인 수준 이상의 안전관리 의무가 요구될 수 있습니다.
헬스장 사고는 단순 개인 사고로 정리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시설관리상 하자 또는 안전배려의무 위반 여부에 따라 배상책임이 인정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특히 CCTV, 사고 당시 구조, 운동기구 배치 상태, 안전장치 유무 등 객관적 자료 확보가 매우 중요하며, 초기 대응 방향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운동시설 내 사고가 발생하였다면 단순 치료에만 그치지 말고, 사고 원인과 책임 구조를 함께 검토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 본 사례는 올받음 손해사정을 통해 보험금이 지급되었습니다.

최유진 손해사정사
전문 분야 | 배상책임/재물, 대인배상